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하이 한국 영사 섹스 스캔들 (문단 편집) == 덩씨의 정체 == 덩씨의 남편인 J씨는 장인 등 아내 덩씨의 친정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었다. 다만 몇 년 전 아내의 외삼촌이 [[상하이]] 당서기로 발령받았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고 덩씨는 남편 J씨에게 상하이 시장 비서 역할을 한다, [[경찰]]에 일한다, 상하이 엑스포 때문에 바쁘다고 하는 등 여러 가지 말을 했으며 한국에서 공직자들이 오면 중국 고위 관료들과 약속을 잡아 주는 등 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. 따라서 덩씨를 평범한 중국 여성으로만 여기는 법무부와 외교부의 입장은 납득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. 상하이 전 영사 3명이 상하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덩씨와 서로 친해지기 위해 다툼을 벌였다는 점도 이 문제를 단순한 치정극으로만 볼 수 없는 부분이다. 더욱 놀라운 사실은 덩모씨와 한국 영사들이 무더기 불륜을 맺은 과정에서 정부여당 실세 등 정·관계 200여 명 연락처를 비롯해 각종 기밀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는 것이다. [[문화일보]]는 8일 "내연관계로 의심받는 현지 여성 덩(鄧)모(33)씨에게 국내 유력 정관계 인사 200여 명의 휴대전화번호 등과 주상하이 총[[영사관]] 비상연락망, 비자발급 관련 자료, 외교통상부 인사 관련 문서 등 각종 기밀이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"고 보도했다. [[문화일보]]에 따르면 덩씨가 보관한 사진 파일에는 [[한나라당]] 서울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 비상연락망,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[[이명박]] 한나라당 후보 캠프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선거대책위원회 비상연락망 등 정부·여당 인사들의 연락처가 빼곡히 기재돼 있었으며 특히 정부 실세와 여당 의원들의 번호를 사진으로 찍은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엑셀 문서 파일까지 발견돼 정부 기밀을 수집해 빼돌렸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. 이처럼 자료 유출 정황이 드러났는데도 정부는 외교관과 현지 여성의 단순한 치정 문제로 서둘러 조사를 끝내 부실 조사, 나아가 축소 은폐 의혹까지 일었다. 한편 덩씨가 [[북한]]측의 간첩이라는 [[음모론]]도 있지만 소수 의견으로 그쳤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19&aid=0002167171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